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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임신증상

임신12주 태아 모습 크기 성별 12주차 증상 입덧 배크기

by 초보전산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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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2주 태아 모습 크기 성별 12주차 증상 배크기

유산 확률이 임신11주 13.3% 에서, 12주 1.6%로 현저히 낮아지기에, 임신12주를 흔히 안정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 태반이 완전히 형성 된 것은 아니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출처: 매일아이


[태아-임신 12주 태아 초음파 모습 크기 성별]

임신12주 태아는 신체기관이 완성 된 형태를 띄게 되고, 신체기관 뿐만 아니라 근육들도 크게 발달하여 양수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태아의 뇌가 발달하면서, 기억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임신12주 태아 크기

머리엉덩길이(CRL)는 약 60mm~70m이고, 몸무게는 20g~25g 정도로 성장했다. 11주까지 급격하게 성장했던 태아의 성장속도는 점차 안정화 된다. 얼굴 생김새가 또렷해지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신12주 태아 모습

임신 12주 태아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몸 곳곳에 모근이 생기기 시작한다. 얼굴과 몸에 솜털이 덮혀지게 된다. 목 안쪽에 성대가 생겨 울음소리 낼 준비를 하지만 아직은 소리를 내진 못한다. 

 

신장, 간, 비장, 맹장 등 중요한 장기들이 형성되었고, 췌장과 쓸개 등 소화기관이 활동을 시작하고, 췌액과 담즙의 분비도 시작된다. 또한, 몸 밖에 있던 장이 배 속으로 들어가고, 소장에는 주름이 만들어진다.

 

-임신12주 태아 성별

임신12주차에는 외부 생식기가 발달였고, 12주에 들어서는 내부 생식기가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초음파로 정확하게 확인하긴 어렵고 1개월정도 지나 정확한 성별 확인이 가능하다.


[임산부-임신 12주차 증상, 입덧, 배크기]

임신 4개월에 돌입한 12주차 임산부는 체중 증가 등 신체에 큰 변화를 겪게된다. 태아가 성장하며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허리가 두꺼워지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게 된다.

 

-자궁의 이동 (배가 나온다)

자궁의 크기가 자몽크기만큼 커지고, 자궁의 위치가 골반에서 치골 위쪽 복부로 올라가게 된다. 자궁이 복부로 올라감으로써 방광에 대한 압박은 감소하지만,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가 당기게 되어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아랫배가 나온 것이 느껴진다.

 

-잦은 소변

자궁이 커짐에 따라,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이에따라 소변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일부 임산부는 재채기 할 때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다. 필요한 경우, 외출 시 소변패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입덧의 감소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12주차부터 입덧이 나타나는 임산부도 있다. 그러나 보통의 임산부의 경우 점차 입덧이 줄어든다. 입덧 증세가 가라앉으면 임산부는 본격적으로 영양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현기증

임신11주차에서 발생한 기립성 어지럼증이 계속 될 수 있고, 식사 간격이 과하게 길어지는 경우, 혈당이 갑자기 내려가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빈혈에 의한 현기증이 아니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신의 가면

임산부의 목과 얼굴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을 갈색반 또는 임신의 가면이라고 한다. 이는 임신으로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서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하고 나면 엷어지거나 없어진다.


[임산부-임신 12주차 관리방법]

-규칙적인 생활

임신 중기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기이므로, 규칙적인 생활 계획표를 구성해보는 것이 좋다. 자칫 무거운 몸으로 인해 게을러질 수 있으므로 집안일과 외출, 휴식을 적절히 배분하여야 한다. 가급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식단 관리(과식금지)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갖춘 식단을 짜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식사 일기를 쓰며 영양을 관리한다. 점차 입덧이 줄고 식욕이 살아나지만, 입맛 당기는 대로 먹다 보면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할 수 있다.

 

급격한 체중증가는 '임신중독증', '임신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 후기에 체중이 더 쉽게 증가하므로 이 시기에는 체중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주에 500g, 1개월에 2kg 내로 증가하도록 관리한다.


-매일 샤워하기

점차 땀 분비가 많아지게 되는데, 땀샘이 막히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한, 늘어나는 질 분비물로 인해 질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몸을 항시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매일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자주 속옷을 갈아입도록 한다.

 

-임신선 관리

피부가 갈라지는 듯한 선이 생기는 임신선은 배를 중심으로 가슴, 엉덩이에 잘 생긴다. 한 번 생긴 임신선은 산후에도 남으므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크림, 오일을 이용하여 보습관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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