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임신출산 지원제도 혜택 총정리(2023년~2024년)
임산부가 되면서 병원비를 비롯해 지출이 커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정부 및 지자체의 출산정책에 관심이 생기게 된다. 서울시 임산부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부 및 서울시의 지원혜택을 알아보고, 2024년의 신규, 변경되는 내용도 확인해보고자 한다.
(1)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정부에서 임신 1회당 100만원의 임신출산진료비가 지원된다. 다태아의 경우 40만원이 추가되어 14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 내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고, 병원 및 약국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아래 글을 통해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2) 임신부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 (임산부 외래진료비 할인)
모든 요양기관에서 임신부가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종별 본인부담률을 각 20%씩 인하하는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이다. 외래진료 접수 시,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 제출하고, 병원은 수납 처리 시 진료비 경감코드를 기재한다.
(3) 첫만남 바우처 이용권 (첫만남이용권)
정부에서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의 첫만남 바우처 이용권을 지급한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처럼 국민행복카드 내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고 이후 소멸된다.
대형마트, 카페 및 식당, 편의점, 주유소, 산후조리원, 전자제품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 사행, 레저, 상품권 등은 불가하다. 아래 글을 통해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4) 산모 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관리사의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태아유형, 출산순위, 서비스종류 및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기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지원범위는 개별적으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래 글을 통해 개인별 지원가능 여부 및 가능 서비스를 확인 할 수 있다.
위 지원사업 외에도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경제적 지원제도가 있다. 매년 정책이 변경되므로 2023년 2024년 기준으로 다음 글에서 다시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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