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임신출산 지원제도 혜택 총정리 (2023년~2024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함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2024년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글을 통해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 글에서 서울시 임산부 기준으로,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23년 2024년 정부 임신출산 지원제도 알아보기 ↓ >
(1)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시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한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70만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유류비, 사용철도(기차) 이용 시 포인트 사용 가능하다.
(2) 서울 엄마아빠택시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시행된다. 아이엠택시 호출 시 이용 가능 포인트 10만점이 아이엠 앱으로 지급된다(영아 1인당 10만점). 카시트 등이 장착되고 유아차도 실을 수 있는 택시 이용권이 지원된다.
(3)서울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도우미 지원)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관리사가 가정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금은 차등이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의 경우 정부지원제도의 범위를 넘어, 소득 무관하게 모든 산모에게 지원된다.
(4) 서울시 산후조리 경비지원 (2023.09. 예정)
2023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에 대하여, 산모 1인당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50만원)바우처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및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50만원) 바우처로 나뉘어 지급된다.
(5) 서울시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2024.01. 예정)
2024년 전국 지차체 중에서 최초로 서울시에서 고령산모의 검사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만 35세 이상의 임산부에게 100만원의 검사비가 지원되며, 니프티 검사 등 다양한 검사 시 사용할 수 있다.
(6) 서울시 첫째아이 돌봄 지원 확(2024.01. 예정)
2024년부터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을 확대한다.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에 100% 지원하여 아이돌봄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50% 초과 가정에는 50%를 지원한다.
출산율의 감소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고, 널리 알려져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증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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