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 여행 날씨 가볼만한곳 10곳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 연휴, 어린이날 연휴, 그리고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에 따른 연휴가 있어 휴가 없이도 제주도 여행을 하기에 좋은 여건이다. 5월 제주도 날씨는 어떠하고, 가볼만한곳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5월 제주도 날씨]
제주도 소인국테마파크 기준으로 주간 날씨예보를 확인 한 결과, 5월 4일 현재 비가 오고있으며, 연휴인 내일과 모레도 비가 계속 될 전망이다. 기온은 최저 17도에서 최고 21도이다.
연휴내내 계속되던 비는 어버이날인 5월 8일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좋은 날씨를 기대해본다.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지]
(1) 제주마방목지
겨우내 같혀있던 제주도 말들은 5월~10월 사이에는 방목하기에, 제주마방목지에서는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제주도 말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새끼를 낳는 시기이므로 새끼 말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말을 보지 않더라도, 제주마방목지는 한라산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기에도 좋다. 제주마방목지는 무료입장,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주소: 제주 제주시 516로 2480
(2) 5.16도로숲터널 (드라이브코스)
제주시와 서귀포를 이어주는 길로써,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1.2km가량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 나무들이 아치형으로 도로를 감싸며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천천히 달리면 더 아름다운 길’ 이라는 문구가 있다.
앙상한 나무들이 5월이 되면서 푸릇한 새 잎으로 가득차고, 나무들의 푸릇푸릇함이 모여 있는 5.16도로숲터널은 싱그러움 그 자체이다. 드라이브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될 것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3) 비자림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문화재청에서 소유하고 있다. 언제가도 주차장이 만석일 정도로 이미 비자림은 유명세를 타고있는 관광지이다.
5월의 비자림은 푸릇푸릇한 나무들로 우거져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듯하다. 특히 숲 속에 있는 '새천년 비자나무'는 매우 웅장하므로, 한 시간의 산책을 즐기며 사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4) 한림공원 (꽃축제)
한림공원은 개인이 조성한 가장 큰 규모의 식물원 중 하나로, 제주도에 많은 테마파크 중 오래된 축에 속한다. 야자수가 쭉 뻗은 이 곳은 다양한 꽃축제가 진행되는데 5월에는 부겐빌레아 꽃축제가 진행된다.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지만 포토스팟이 많기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입장료가 있으며,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9,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10% 할인이 적용된다.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5) 휴애리 수국축제
동백으로 유명한 휴애리자연생태공원에서는 4월부터 여름까지 휴애리 봄 수국축제가 진행된다. 휴애리 수국축제에서는 다양한 수국을 온실, 수국정원 등 공원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국 올레길이 조성되어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웨딩스냅 등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휴애리자연생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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