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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무대인사 시사회 후기 및 드림 1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by 초보전산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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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무대인사 시사회 후기 및 드림 1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좋은 기회로 영화 드림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다녀왔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 K열 중간에서 드림을 볼 수 있었다. 먼저 영화 드림을 펀안히 감상한 후, 영화 종료 후 감독님과 배우의 무대인사가 이어지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화 드림 시사회 후기]

4월 26일 개봉한 코미디/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 러닝타임 125분으로 이병헌 감독을 필두로, 박서준, 아이유와 국가대표군단(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양현민, 홍완표) 이 출연한다.

 

문제 많은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가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이 되고, 현실적인 PD 소민(아이유)은 이 월드컵을 주제로 한 다큐를 맡게 된다. 이로써 전혀 안맞는(?) 둘이 함께 홈리스 풋볼 월드컵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선수들을 양성하여 결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 영화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하다. 그러나 분명한 이 영화만의 색이 있다. 바로 이병헌 감독이 좋아하는 언어유희 코미디. 심한 갈등상황에서 나온 대사, '내가 동생이니까 말 편하게 할게' ...!! '내가 형이니까 말 편하게 할게' 가 아니다.

 

[영화 드림 무대인사 후기]

이병헌 감독을 필두로 아이유, 김종수, 정승길, 이현우,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배우가 무대인사를 하였다. 

 

-이병헌 감독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관객 감동으로 등극한 이병헌 감독은 '극한직업' 외에도 '스물', '써니', '과속스캔들' 등 일상의 감동 소재를 코미디로 잘 풀어내는 감독인 듯 하다. 이번 영화 역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였고 잘 풀어냈다.

 

-아이유
영화 브로커에서 아이유 배우의 연기에서 다소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반신반의 한 부분이 있었으나, 드림에서는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PD 역할에 잘 녹아든 모습이라 거부감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군단

이미 베테랑인 배우이시기에, 하나같이 연기를 잘 하셨다. 길에서 만나면 축구선수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만큼 역할에 완벽히 스며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시사회에서 멀끔한(?)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다.

 

[영화 드림 1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5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드림은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넘었다고 한다. 영화 드림의 예산 규모는 139억이고, 손익분기점은 약 218만명이라고 한다. 5월 11일 DAUM 영화 기준, 예매 순위는 5위이다. 조금 더 힘을 발휘하여 손익분기점 돌파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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